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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원내에서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서울대병원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은 향후 '정밀의료 지식은행'을 구축해 환자의 임상과 유전체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돕는 정밀의료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병원은 최근 원내에서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킥오프 행사'를 열어 △사업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 △TFT 위임장 수여 △정밀의료 지식은행 위암모델 사례 시연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11월 정밀의료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병원은 2018년 암 정밀의료 플랫폼 시냅스(Syapse) 구축, 2021년 임상유전체의학과 신설, 2022년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밀의료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왔다.
병원은 "단기적으로는 지금까지 축적한 정밀의료 경험을 의료현장에 전달함으로써 환자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정밀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전파함으로써 국내 정밀의료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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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병원의 정밀의료 현황/서울대병원 제공 |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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